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해외자원개발협회

[이투뉴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가 주최하고, 해외자원개발협회가 주관하는 제3차 셰일가스 국제협력 컨퍼런스가 오는 16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다.

‘셰일혁명이 국제 외교 안보 및 우리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세션별로 이슈를 나눠 진행된다.

‘셰일가스 개발전망’을 이슈로 한 세션 1은 이승주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쉐브론 관점의 북미 셰일가스 개발 전망(에드워드 풀리 쉐브론 업스트림 개발부문 부사장) ▶중국 셰일가스 개발현황 및 산업전망(동 치우쳉 중국석유대학 석유가스산업 연구개발센터장) ▶한국 석유개발 기업의 셰일가스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전망(최병구 한국석유공사 석유개발기술원장)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글로벌에너지 핫이슈’를 테마로 김연규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세션 2에서는 ▶초경질유와 콘덴세이트 생산 확대 및 미 원유수출 정책 동향(필립 브라운 미의회조사국 에너지정책 연구위원) ▶러시아-우크라이나 대립:글로벌 에너지시장 재편(크리스토퍼 웨퍼 Macro-Advisory Ltd, 공동대표)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북미 셰일혁명 찬반양론’을 주제로 이연호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세션 3에서는 ▶북미 셰일가스 및 타이트오일 개발 가치, 실현가능성과 경제성 분석(알렉산더 올리베이라 Ernst & Young 글로벌 석유가스 이머징 시장부문 리더) ▶미국 비전통천연가스 생산·수출 전망 및 경제성 분석(스코트 스티븐스 Advanced Resources International 부사장)에 대해 발표될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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