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말레이시아 등 신흥시장 발굴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은 국내 신재생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과 현지진출을 돕기 위해 신흥시장인 필리핀,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시장개척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은 신재생분야에 단품수출을 하거나 프로젝트 수주 및 플랜트 건설, 현지기업과 합작모색, 현지 네트워크 형성, 기술이전 등 현지진출에 관심이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다.

일정은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6일간로 필리핀 마닐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상담회와 세미나 등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기업에게는 바이어 섭외 및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를 비롯해 통역과 임차료, 기자재 등 비용일체를 제공한다. 또 식사비용 일부와 차량 이동시 소요되는 금액을 지원한다. 항공료와 숙박비, 체제비는 참가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내달 4일까지로 접수는 첨부양식을 작성해 이메일(scarlet@kemco.or.kr)로 송부하면 된다. 양식은 공단 홈페이지(http://www.kemco.or.kr/)와 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http://www.energy.or.kr/knrec/) 공지사항란에서 받을 수 있다.

신청 이후 참여를 포기할 경우 추후 에관공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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