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학생 10명에게 총 2000만원 지원

▲ 이혜원 중부재단 이사장이 선정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이사장 이혜원, www.jbfoundation.or.kr)은 지난 10일, 서울시 대치동 중부재단 사무국에서 사회복지사 자녀 학비지원사업인 제6회 드림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드림장학금’은 사회복지사 자녀로서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모인 사회복지사에게는 힘을 실어주고 사회복지사란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자녀에게는 사회복지학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예비 사회복지사로서의 길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드림장학금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모두 10명의 사회복지학과 학생이 선정됐다. 1인당 하반기 대학교 등록금 200만원을 지원해 총 2000만원이 지원된다.

이혜원 중부재단 이사장은 “세대를 이어 사회복지사의 길을 걷는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 며 이번장학금을 통해 “사회복지사와 그의 자녀, 예비사회복지사 모두가 사회복지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그 삶을 응원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열정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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