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포털 인터넷 사이트인 <대덕넷(hellodd.com)>은 22일 이슈로 본 2006 '대덕특구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대전광역시 대덕특구 내 종사자 등을 상대로 한 이메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선정한 10대 뉴스에는 1위에 위성강국으로 부상하는 계기를 만든 '아리랑 2호 발사 성공'이 뽑혔으며 2위에는 '한국 최초의 우주인 선발 공개모집'이 차지했다.


3위는 대덕특구 1000억원 펀드 본격 가동, 4위는 우리 기술로 만든 '반디호'의 미국 수출이 각각 선정됐으며 5위에는 유성구 우성이산 동호인주택 건설에 따른 생태계 훼손이 뽑혔다.


6위에는 대덕특구 첨단기업 국세 면제, 7위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삼성이 공동 개발한 와이브로 상용화, 8위에는 대덕서 첫 노사 갈등으로 관심 집중됐던 케이엘테크의 노사협상 몸살, 9위에는 서남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선임, 10위에는 북 핵실험 이후 특구 내 국가출연연구소인 지질자원연구원과 항공우주연구원의 대처와 연구현장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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