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가스공사, 재난안전 워크숍 개최

화재 훈련을 체험한 관계자들이 안전실천 의지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투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22개 재난관리기관 관계자들이 가스화재훈련센터에서 안전 및 화재 훈련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11일 평택기지본부 내 가스화재훈련센터에서 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가스공사가 주관한 이번 재난안전 워크숍에는 산업부 산하 22개 재난관리기관 60여명이 참석해 재난·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기관 간 정보교류 및 협력기회를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 산업부는 ‘20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국내 유일의 가스화재훈련센터에서 안전 및 화재 훈련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2007년 설립된 가스화재훈련센터는 구호훈련, 대피훈련, 화재진압훈련 등 재난상황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600여명이 훈련을 수료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