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강원영동지사, 시설 손상 및 LPG용기 매몰 등 사고요인 제거

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이 폭설에 묻혀 자칫 사고로 이어질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눈을 치우고 있다.   
 
[이투뉴스] 폭설로 인해 가스시설 매몰 및 가스시설 파손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는 대대적으로 시설점검에 나섰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는 강원지역본부 지원을 받아 100여년만의 폭설로 인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18일 포남1주공아파트 470세대의 가스시설을 대상으로 제설작업과 함께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지붕위의 쌓인 눈 낙하 및 도로 제설작업으로 치워진 눈이 가스시설에 집중되면서 자칫 가스시설 손상 및 LPG용기 매몰 등으로 인한 대형가스사고를 유발시킬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는 폭설로 인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20일까지 가스시설 피해를 집중 확인, 개선하고 노후가스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전개할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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