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현 차관과 간담회 및 2014년 신년인사회

한진현 산업부 제2차관(단상)이 신재생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투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신재생에너지업계, 발전사 대표들은 24일 양재동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간담회와 신년 인사회를 열고, 신재생에너지산업이 창조경제의 선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한진현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신재생에너지업계의 애로사항과 업계의견을 청취하고 ‘창조경제 산업엔진 프로젝트’를 통해 新시장 창출에 나서는 등 신재생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업계의 적극적인 투자와 수출로 신재생에너지가 꾸준히 발전하고 있지만, 국내 보급이 정체됨에 따라 돌파구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창조경제에 걸맞는 패러다임을 담은 4차 신재생 기본계획을 수립해 신재생산업의 재도약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및 발전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신년인사회에서는 정부와 업계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성장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에 적극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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