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및 에너지시민연대 공동 5개 자치구 대상

광주시는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시민연대와 공동으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에너지 절약 이행실태'에 대한 민관합동 평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평가내용으로는 ▲에너지소비총량제 추진실적 ▲신·재생 에너지 보급실적 ▲공공기관 승용차요일제 추진실적 ▲에너지절약 홍보실적 ▲에너지절약 우수 추진사례 등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에너지절약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개선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창의적인 에너지절약 시책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시는 그간 '솔라 시티(Solar City)' 건설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89개소에 태양광발전시설1,200㎾ 설치 ▲조선대학교에 에너지 자급자족형 Green Village 111세대 조성 ▲조선대병원 수소·연료전지 250㎾(25억) 설치 ▲에너지 분야별 전문가 96명으로 구성된 "Solar City Center" 개소 등 시설 확충과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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