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포장에 송진수 에너지기술연구원 전문위원

▲송진수 에너지기술연구원 전문연구위원(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송진수 에너지기술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이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올해 신재생에너지대상 산업발전 유공자 부문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같은 부문에서 송효순 에코에너지홀딩스 대표이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술신용보증기금 등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유공자 부문에는 이춘우 한국수력원자력 부장, 변동민 동서발전 차장, 김은정 에너지관리공단 대리 등 20명의 개인 또는 단체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시상식에는 창조경제와 융복합 추세에 맞춰 기존 부문 외에 시장창출·공생발전 2개 부문이 추가됐다.

시장 창출 부문에서는 이정태 현대중공업 팀장, 공생발전부문에서는 구창모 육군 중령이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용환 에너지관리공단 부이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각국의 노력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재생에너지가 미래의 확실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내 보급 확대는 물론 해외시장 발굴 등 적극적 시장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길 기자 gilgiz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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