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7일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서 이태용 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중국지역 수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한 `2006 중국지역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번 회의에서 중국에서 역량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미래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전환하고 연구개발(R&D) 기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중국에서 전략회의를 열었으며 올 상반기에 중국지역 수출은 23%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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