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천 송도에서 몽골·르완다 설립협정 서명식

▲ gggi 이사진들이 몽골과 르완다의 설립협정 서명식에 참석,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투뉴스] 몽골과 르완다의 GGGI(글로벌녹색성장기구) 설립협정 서명식이 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몽골과 르완다의 추가 서명으로 GGGI 설립협정 서명국은 기존 18개국에서 20개국으로 늘었다.

GGGI 설립협정 서명식에서 산야수렌 오윤 몽골 환경부장관이 19번째 창립회원국으로 서명했으며, 이어 유진 카이후라 주한 르완다 대사가 20번째로 서명을 마쳤다. 서명식에는 라스무센 GGGI 의장, 뱀지 사무총장, 멕시코 환경자원장관, 덴마크 개발협력장관 등 GGGI 이사진들이 참석해 2개국의 가입을 축하했다.

GGGI는 서명식을 마치고 10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2013을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서밋에서는 재원, 혁신 및 정책의 연계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녹색성장으로의 전환을 촉진할 수 있는 모범사례도 살펴물 예정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