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창형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상근부회장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상근부회장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상근부회장

이투뉴스가 창간 6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7년 창간한 이투뉴스는 국내외 최신 에너지 종합 정보지로서 에너지산업의 건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업계가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는 에너지 분야 최고의 전문신문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장 중심의 다양한 정보 전달력은 그 어느 전문지도 넘볼 수 없는 강점을 가지고 있어 많은 독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금 세계는 과도한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에너지 가격의 꾸준한 상승, 에너지 안보를 위한 자원 확보 경쟁 등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내 총수입의 1/3 가까이를 에너지 수입에 의존하는 에너지 빈국으로 에너지 수입액은 국내 수출 선두 품목인 반도체, 자동차, 선박을 합친 수출액 보다 상회하고 있습니다. 유가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어 화석연료의 수입을 계속 확대할 수만은 없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부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2011년 하반기부터 유럽의 금융위기로 주요 수출국인 유럽 시장이 침체 되고 전 세계적인 공급 과잉으로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만, 금년 들어 급속한 가격 하락세가 진정 국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미국, 중동, 아시아 등 신흥시장이 되살아나고 있어 전반적인 경기 회복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이투뉴스가 신재생에너지산업을 보다 활성화 하는데 전문지로서 탁월한 역량과 꾸준한 저력을 십분 발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을 축하드리며, 한층 더 건승하고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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