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통한 이웃사랑…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3년 재능과 열정으로 가득 찬 젊은 기악인들이 구성한 사단법인 오케스트라이다. 2008년 화제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속의 실제 연주를 담당하고, 2009년 김연아 선수가 출연한 ‘아이스 올 스타즈’ 현장에서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는 등 국내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로서 인정받고 있다.
실력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도 가치를 둬 ‘행복나눔N’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콘서트도 준비했다.
10월의 마지막 밤을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할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 BIG4는 바로 하모니카마스터 전제덕, 크로스오버테너 임태경, 가수 신용재와 아이돌그룹 마이네임이다. 이들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서희태의 감독 아래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과 하나가 될 예정이다.
티켓 구매는 인터파크를 이용하면 된다.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는 행복나눔N 캠페인 임직원 50%, 장애인(1~3급) 및 국가유공자 동반 1인까지 50%, 장애인(4~6급) 본인 50%, 국가유공자 유족증, 의사자 유족증, 의사자증 본인 50%, SK렌터카 15%, 단체 20인 이상 10%(전화 예매시) 할인 등이 있다. 공연장에서 티켓 수령 시 해당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후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2010년 4월 시작한 ‘행복나눔N’ 캠페인에는 현재 총 5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나눔의 상징인 ‘N마크’가 붙은 N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기업은 해당 제품 수익의 약 1%를 기금으로 적립, 사회에 기부하는 형태의 공익 캠페인이다.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행복나눔N'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02-2077-3951, 3955)로 연락하면 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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