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과 재미가 있는 최초의 참여형 페스티벌

이달 말, 지금까지의 취업행사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형식의 취업페스티벌이 열린다.

 

대한민국 인사취업전문기업(HR기업) 인크루트(코스닥 060300) (Incruit Corporation, 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취업준비생들의 진로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06 인크루트 취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 지역의 홍익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며, 기업·취업준비생·취업선배가 한자리에 모여 2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처럼 취업준비생들이 놀이처럼 즐기면서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축제는 국내 취업행사 사상 최초다.

 

그간 취업관련 행사들은 일방적인 정보전달에 그쳤지만, 이번 '2006 인크루트 취업페스티벌'는 기업과 취업준비생간, 선배와 취업준비생간간, 취업정보회사와 취업준비생간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것이 주최측인 인크루트의 설명.

 

이번 행사의 키워드는 '참여'와 'fun(재미)' 그리고 '만남'.

 

만남과 재미가 있는 최초의 참여형 페스티벌이다. 특히 "친구야, 취업선배 만나러 가자!"는 부제를 내세워, 취업선배로부터 생생한 취업 노하우를 들으러 가자는 내용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행사 구성은 크게 든든한 취업선배 초대, 제 4회 2006 하반기 채용동향 발표, 기업 Q&A 채용설명회, 고용브랜드기업 대상 시상식 등의 본 행사와 그외 취업과 관련된 부대행사 및 이벤트로 요약된다. 인크루트는 4일 공식 홈페이지(http://festival.incruit.com/2006job)를 오픈하고, 각종 행사의 참가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매력인 '든든한 취업선배 초대'프로그램에서는 각 직무별 대표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골라 들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여하고 싶은 구직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페스티벌의 또 하나의 매력은 기업과 구직자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 창구가 마련돼,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 '기업 Q&A 채용 설명회'에서는 국내 주요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자사의 하반기 채용계획 및 방법을 발표하고, 구직자들은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질문도 할 수 있다.

 

인크루트도 직접 선배가 되어, 본격 취업시즌을 앞둔 구직자들에게 취업노하우를 들려준다. '2006 하반기 채용동향'을 발표하고, 취업상담, 뷰티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인적성검사, IT MBA(컴퓨터활용능력지수) 진단, 취업도서전시회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 것. 당일 현장에서 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이 외 부대행사 및 이벤트로 팀별로 경영전략을 겨루는 경영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비즈니스 워 게임대회', 다양한 취업관련 지식와 시사상식을 겨루는 '취업골든벨', 전문가들이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집단모의면접을 통해 자신을 평가해볼 수 있는 '실전 모의 면접', '이력서 얼짱 콘테스트' ,'이력서 경진대회' 등이 열린다.

 

이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구직자는 홈페이지(http://festival.incruit.com/2006job)에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을 알 수 있으며, 참가신청도 할 수 있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동안 행사장에는 취업정복암벽타기, 취업뽀개기 등 취업 고민으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놀이마당이 상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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