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國際油價 動向을 살펴보면 이란 핵문제 유엔 안보리 상정,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무력충돌, 나이지리아 원유공급 차질,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 투기자금 유입등으로 국제석유시장이 불안해지면서 국제유가가 ‘06. 7.14 사상 최고치인 71.96$(두바이유)를 기록하였다.

 

경북도에서는 신고유가 시대에 능동적인 대응과 하절기 에너지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이용과 소비절약 실천운동을 범도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의 (위원장 김용대행정부지사)를 민간단체, 유관기관,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3일 도청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석하여 신고유가에 대응하여 도에서 금년 상반기 에너지절약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하여 실과별 설명을 하였으며, 현재 에너지위기 상황단계는 Ⅰ단계로 자율적절약은 적극 계도 하고 있으며, 우리 생활주변에서 자율적으로 에너지 절약실천이 가능한 공공기관 차량 요일제 준수, 자전거타기 운동전개, 매주 금요일 정시퇴근의 날, 대중교통이용하기, 냉방온도 준수 및 청사내 전기절약등 에너지 낭비요소를 줄이고 에너지절약에 따른 제도정비, 자전거이용 기반시설 구축, 물절수기 보급 및 처리재시설 설치, 효율에너지기기 사용의무화등 에너지절약 시책을 적극 추진 키로 하였으며, 앞으로 2단계 진입시 부문적 강제제한(민간 요일제, 공공부문 2부제, 조명·냉방온도 제한등) 조치할 계획이다.

 

에너지다소비 업체에 대한 에너지 합리적 운영과 저소비형시스템 보급 등의 확대를 위한 자발적 협약(VA), 하절기 전기 에너지 소비증가에 따른 각 분야별에서 실천할 소비절약 및 확산 방안 토의를 하였다.

정병윤 과학정보산업국장은 지속되는 신고유가에 대해 범도민적 소비절약 실천과 에너지 절약 분위기의 확산을 위해 회의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매체를 통한 에너지절약 홍보강화로 건전한 에너지 소비문화를 정착 될 수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참석한 민간단체의 위원들은 각종 교육 및 회의시 에너지절약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협회지 등을 통한 계도를 실시하여 에너지절약운동이 우리 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언론문의처  경상북도청 과학기술진흥과 에너지관리담당 053-950-2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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