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철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

 

▲ 강승철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
[이투뉴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기와 비상, 그리고 희망을 상징하는 흑룡의 해를 맞아 석유관리원 전 임직원과 함께 희망찬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011년은 가짜석유로 인한 주유소 폭발과 주택가 차량 화재 등으로 재산 및 인명피해까지 발생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가짜석유의 위법성과 위험성을 국민 모두가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가짜석유 단속 강화에 대한 국민 여론이 형성돼, 석유관리원의 단속인력과 예산이 확대되고 불법시설물 점검, 중지명령 등 권한이 강화됨으로써 석유시장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이라는 소임을 다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석유관리원은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생산부터 최종 소비의 전 단계를 철저히 관리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국민을 불안케 하고 있는 가짜석유를 완전히 뿌리 뽑는 것을 목표로 '가짜석유 원료유통차단'과 '석유유통시장 실시간 모니터링'이라는 두 가지 업무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업무혁신을 추진하는 등 만반의 준비도 마쳤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부여한 소임을 다하기 위해 혼신을 다해 노력하는 한국석유관리원을 2012년에도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도 국민 여러분 모두가 더욱 발전하시기를 바라며,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