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신 한수원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연탄을 나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노사 합동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가졌다.

한수원 노사는 이날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 연탄 2만장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 18가구에 따뜻한 내복과 가구당 연탄 200장을 직접 배달했다.

김종신 한수원 사장은 "전 임직원이 국민과 함께하는 마음을 갖고 일하는 자세를 가다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많은 것을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매년 12월 첫주를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해 전 임직원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있다. 이달 중 또 다른 이웃에게 김장김치 1만포기와 연탄 10만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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