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추석맞아 석탄주 제조과정 시연

[이투뉴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31일 추석을 앞두고 우리 명절 술인 석탄주 제조 과정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석탄주의 어원은 '향기와 달기가 기특해 입에 머금으면 삼키기가 아깝다'는 의미로, 석탄주는 '임원십육지', '음식방문',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 등의 고문헌에 수록돼 있는 우리 전통주다.

알코올 함량이 약 13~15%로 일반 술에 비해 당도가 2배 가까이 높아 차례주로는 물론 송편, 한과, 고기찜류 등의 음식과 잘 어울리며 여성들이 마시기에도 적합하다.

길선균 기자 yupin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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