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26일, 산자부 주최로 열려
국내 최대의 에너지 종합 홍보교육전시회인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은 부산전을 시작으로 경남 창원시(창원컨벤션센터), 광주시(김대중 컨벤센센터) 등 3대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부산전 전시관은 에너지정책관, 석탄관, 석유관, 가스관, 전력관, 원자력관, 원자력문화관, 지역난방관, 신ㆍ재생에너지 절약관 등 에너지 자원별 9개관이 마련된다.
태양열, 수소연료전지, 풍력발전 전시 및 작동 체험 등 신ㆍ재생 에너지 체험교실, 숯전지 만들기, 고체연료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감응형 태양전지 만들기 등의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에너지 주제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특별전시 프로그램으로 전기박물관, 에너지 공모 수상작 및 대학 자작 하이브리드 차량 전시회, 바이오디젤 시연회 등도 열린다.
부대행사로 `신ㆍ재생에너지 시장기반 구축과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의 심포지엄이 19일 부산 유스호스텔 아르피나 8층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최 측은 "다채롭고 흥미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준비돼 학생들뿐만 아니라 가족을 동반한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익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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