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녹색소비자연대와 한국전력거래소가 전기에너지 교육계획안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01년 이후 변모하고 있는 전력산업구조에 맞게 전기소비자의 의식개선을 유도하고, 실생활에서 효과적인 에너지소비를 실천하도록 동기를 유발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 기술, 가정, 과학 과목 등 에너지교육에 관심 있는 현직 교사로 개인 또는 3인 내외 팀, 청소년 교육과 관련된 민간단체로서 교사 1인을 포함한 3인 내외 팀이면 참가가 가능하다.


제출물은 공모신청서, 공모작품 요약서, 공모작품 등이며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 장려상5팀 등 총 11개 팀을 선정 상금과 상품을 수여하며 대상1팀엔 200만원 및 상장이 주어진다.

 

녹색소비자연대와 전력거래소는 “현직교사 및 초ㆍ중고생에게 전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전력산업과 전력시장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지속적으로 전기에너지분야에 활용 가능한 교육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현장교육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 채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www.gcn.or.kr) 프로그램부 전기에너지교육 공모담당자(전화 : 02-3273-7117 이메일 : green11@intra.gcn.or.kr)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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