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운영ㆍ출산휴가 확대 등 모범

린나이코리아가 제1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대통령상 표창을 받았다.

린나이코리아는 10일 지난 1987년부터 국내 최초의 직장 내 보육시설인 ‘린나이 어린이집’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1990년대 초반부터 출산휴가를 도입하는 등 여성 직원의 출산과 양육을 장려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상 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김범석 린나이코리아 홍보팀장은 “자녀를 둔 직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직장 내 어린이집을 19년째 운영하고 있다”며 “린나이코리아는 저출산 시대에 여성의 출산과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확대이전 등 복리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