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전KPS 신임 사장 후보가 태성은 월성원전본부장 등 3명으로 압축됐다.

31일 전력사에 따르면 최종 면접을 통과한 후보는 태성은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장과 유승봉 한전KPS 원자력 본부장, 윤맹현 전 한국원자력연료 사장 등이다.

이들 3명의 후보는 약 3주간에 걸친 지식경제부의 인사검증 시스템과 청와대 인선을 거쳐 내달 31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한전KPS는 지난달 26일 사장추천위원회를 열어 후보 14명에 대한 서류전형을 실시하고 28일 면접을 통해 최종 3명으로 압축했다.

한전KPS는 권오형 사장의 갑작스런 별세로 후임사장을 물색하고 있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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