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용과 농사용 전기는 동결키로
[이투뉴스] 내달 1일부터 전기요금이 인상된다.
지식경제부는 내달 1일부터 전기요금을 인상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최종 협의중이며 인상폭은 3% 대로 조정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종별로는 산업용 전기료는 대폭 오르고 주택용과 농사용 전기요금은 동결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전기요금 인상은 지난해 6월 3.9% 인상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현재 평균 전기요금(2008년 기준)은 kWh당 8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용 종별로는 kWh당 ▶주택용 130.72원 ▶일반용 111.16원 ▶교육용 92.80원 ▶산업용 80.50원 ▶농사용 48.19원 ▶심야 51.95원 ▶가로등 85.63원 등이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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