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과 휴대전화용 어플리케이션 각각 36%, 34% 차지

▲ it용 2차전지 시장 전망 (솔라앤에너지)

[이투뉴스] 지난해 일시 감소한 전세계 IT용 2차전지 시장이 올해 넷북 및 휴대전화 수요확대에 힘입어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일 솔라앤에너지(대표이사 김광주)에 따르면 올해 2차전지 시장은 지난해 77억달러 대비 11% 상승한 85억달러 규모로 예상된다.

타입별로는 노트북 및 전동공구용 원통형 전지가 전년 대비 17.8% 성장한 41억달러, 휴대폰에 주로 채용되는 각형전지가 전년 대비 4% 성장한 33억달러의 시장을 조성할 전망이다.

PMP 등에 주로 채용되는 폴리머전지는 지난해 대비 9% 성장(12억달러)을 예상하고 있다.

이재원 선임연구원은 "점유율에선 노트북과 휴대전화용이 전체시장의 각각 36%, 34%를 차지하는 가운데 전동공구 시장이 6%를 차지하며 빠른 성장세를 예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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