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들뜬 분위기, 가스안전관리 주의" 강조 예정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내달 4일 오후 3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기간 중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 거리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에는 박달영 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해 도시가스사, LP가스판매사업자 등 가스업계 및 공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정장관은 "추석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로 음식 장만도 평소보다 많아 자연히 가스사용도 어느 때 보다 많은 만큼 다소 들뜬 분위기로 인해 자칫 가스사고의 위험이 높으르모 가스안전관리에 더욱 더 세밀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거리캠페인에서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요령'이 담긴 홍보물 및 유인물 배포와 함께 '가스사고 사진전시회'도 함께 진해할 계획이다.


이에 앞선 29일 이원걸 산자부 제2차관은 서울도시가스 및 가스공사 서울지사를 방문해 연휴기간 중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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