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반인들의 자연스러운 접근 유도

26~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6 에너지전시회가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가운데 한국전력공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업이미지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전은 유가 상승세 등으로 인해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나 절약기기에 대한 궁금증을 일시에 해소시키고 전문가 뿐만아니라 일반인들도 자연스럽게 에너지 절약에 대한 정보와 지혜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10 부스에서 둥지를 튼 한전은 순수하게 기업이미지차원에서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


주요생산품목 및 전시품목을 따로 설치하지 않고 판매사업, 배전사업, 송․변전사업, 해외사업분야에 대한

전략과 비전에 대해 안내했다.
 

아울러 생활 속에서 전기에 대한 이해도와 에너지 절약방법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주력하고 있다.
 

또 고효율조명기기, 고효율 전동기 등 에너지 절약기기와 절약방법 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도 함께 열어 일반적인 전기에 대한 상식을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안명진 한전 과장은 “출품업체 관계자 및 전시장을 찾아주는 모든 일반인들이 생활전기에 대해 한 발짝 다가서고 전기에 대해 친숙함을 얻을 수 있도록 정보공유차원에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면서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주력, 향후 세계적인 종합에너지 그룹으로 발전해 나가는 한국전력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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