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가스공급 기반…해외자원개발 확대

한국가스공사는 26일 열린 ‘2006 에너지전시회’에서 사업현황과 비전을 보여주는데 중점을 뒀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를 해외로부터 도입하고 발전소와 도시가스사 등으로 공급하는 주사업 소개와 아울러 도입선 다각화 노력과 저장탱크 및 배관망 운영상황 등을 자료와 함께 전시했다.

또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등지의 가스전 개발 사업을 설명하고 해외자원개발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전시회에 참석한 윤두형 가스공사 홍보팀 과장은 “가스공사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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