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선진화와 지속 가능 경영 추구하자”

 

[이투뉴스 인터넷 팀] 희망찬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도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서부발전은 환율과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 확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규제 강화, 정부의 공기업 경영선진화  정책을 통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 요구 등 해결해야 할 많은 도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경영수지 개선과 녹색 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Jump 1250’ 선진화 프로젝트를 과감히 추진하면서 ‘New Vision 2020’을 재정립하였습니다.

올해도 환율ㆍ금리ㆍ유가의 3고 현상이 예상되고, 노사간의 갈등, 전력수요의 둔화 추세 등은 경영의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에 올해 경영의 기본방향에 대한 몇 가지 사항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첫째, 녹색성장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가로림조력, 300MW급 한국형 IGCC 건설과 청라, 김포 등지의 열공급사업을 적기에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그루지야 수력 및 풍력발전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둘째, 경영선진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견위수명(見危授命)의 각오로 조직슬림화, 임금구조 선진화 및 원가절감을 위해 비상경영의 체제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강하고 좋은 기업문화를 창조하고 무엇보다도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립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조금이라도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서부인으로 재무장합시다. 원활한 소통과 포용을 통한 상생의 장을 이루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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