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최길순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또한 새해에는 경제가 활력을 되찾아 국가기간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 전기공사업계 1만2000여 회원 여러분과 100만 전기가족 모든 분들에게 기쁨이 항상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 업계는 전기공사업법령 및 관련제도의 합리적 개선, 해외시장진출 사업의 활성화, 표준품셈 및 공사자재단가 현실화 추진,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 전기산업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여 권익신장과 수익창출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새해는 협회가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숱한 도전과 시련을 극복해온 우리 협회는 한 번 더 도약하기 위해 회원 화합과 신뢰 속에 반세기 역사를 기반으로 희망찬 100년 미래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전기공사업의 신성장 동력원 발굴에 집중하면서, 정부ㆍ발주기관ㆍ유관 단체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제도개선 및 정보화시스템 구축을 통해 업계 및 협회의 선진화를 이룩하겠습니다.

100만 전기인 모두의 가정과 하시는 사업에 평안과 평화가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