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社 서울서부지사, 관내 6개 구청·도시가스사와 간담회

가스안전공사와 권역 내 구청, 도시가스사 관계자들이 사고예방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가스안전공사와 권역 내 구청, 도시가스사 관계자들이 사고예방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이진호)는 28일 권역 내 지자체 및 도시가스사와 합동 가스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서대문구청 등 관내 6개 구청 가스담당 공무원과 도시가스사 팀장 및 실무자가 참석해 가스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스사고 발생 현황 분석 및 사고사례, 굴착공사장 및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CO) 중독사고 예방대책, 최근 개정된 가스관계 법령 등을 공유하고, 지난해 노점상 가스사고 및 아차사고 증가에 대응한 대책, 사회공헌·대국민 가스안전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진호 공사 서울서부지사장은 “가스안전관리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지자체 및 도시가스사 관계자들의 노력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가스사고 및 아차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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