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영목표·사업전략·시장동향·기술방향 등 공유

조상훈 린나이 대표가 전국 대리점 세미나에서 동반자로서 상생을 강조하고 있다.
조상훈 린나이 대표가 전국 대리점 세미나에서 동반자로서 상생을 강조하고 있다.

[이투뉴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린나이는 22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전국 대리점 세미나를 개최하며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세미나에는 전국 린나이 대리점 대표 160여명을 비롯해 린나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속성장 의지를 다졌다.

린나이는 대리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통해 대리점주들이 직접적으로 마주하고 있는 고객들의 의견을 생생하게 청취해 제품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해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영업전선의 최전방에서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대리점들이 역량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 경영 목표와 사업전략, 시장동향과 기술 방향을 공유하는 등 전국 대리점의 매출 확대를 위한 본사 지원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성공적인 대리점 영업 노하우 공유를 통해 전국의 대리점과 본사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데 이어 외부강사 초청을 통해 대리점주들이 고객들에게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혁신적이고 발전된 영업을 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15년 이상 린나이와 함께해 온 66개 장기근속 대리점들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33개 우수대리점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며 앞으로의 영업활동을 격려했다. 

우수대리점에 선정된 대리점들은 린나이가 추구하는 <고객은 우리의 은인>이라는 사시(社是)를 바탕으로 고객감동을 이끌어 내고 동반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우수한 영업실적을 달성해 대리점과 본사 간 상생의 가치를 높인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조상훈 린나이 대표는 “현재 여러 상황으로 시장이 어려움에 처하고, 급변하는 변화의 움직임들로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변화와 혁신은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이뤄져야 하기에 영업의 최전방에 계시는 대리점주들의 고객 서비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지금까지 린나이와 함께해 주신 대리점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린나이는 대리점과 본사간의 긴밀한 유대를 통해 모두가 함께 상생해 갈 수 있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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