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이벤트도 병행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전경.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전경.

[이투뉴스] 강원랜드(대표 직무대행 최철규)는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을 이달 24일까지 연장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이원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당초 10일 폐장이었던 운영기간을 2주 더 연장했다. 제우스3(초급), 빅토리아1(상급) 슬로프를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한다.

특가이벤트도 병행한다. 기간 동안 리프트 시간권은 주중 1만원, 주말은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전준호 강원랜드 레저영업실장은 "이번 시즌 스키장을 찾아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연장을 결정했다"며 "올겨울 마지막 설원을 하이원에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