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 SK온,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등 8개社

기업 관계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기업 관계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이투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최근 캐나다 토론토시에 민관합동 사업조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LX인터내셔널, SK온,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등 국내 민간기업 8개사로 구성됐다.

사업조사단 파견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첨단산업 글로벌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광물 확보전략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로 두번째다.

이번 방문에서 공단은 국내기업과 현지기업 간 핵심광물 프로젝트 매칭, PDAC 컨퍼런스 참가지원 등에 힘썼다. 특히 산업부,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과 공동으로 '한-캐 핵심광물 네트워킹 행사'를 열어 국내 민간기업이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황규연 공단 사장은 "지역별 사업조사단 운영을 통해 민간기업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정부와 함께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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