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지사장 이충경)는 20일 권역 내 도시가스공급사 관계자들과 가스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도시가스, 대륜E&S, 인천도시가스의 부장 및 실무자 등 참석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 측은 공급설비 정기검사 처리방향, 가스사고 발생 현황분석 및 사고사례, 굴착공사장 및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 예방대책, 최근 개정된 가스관계 법령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선제적인 가스안전관리를 통한 사고예방, ESG 사회공헌 및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 확대 등에 대해 도시가스사와 실무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경 공사 경기중부지사장은 “가스안전관리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도시가스사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사고발생 개연성이 높은 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점검과 시설유지관리 및 ESG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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