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 온실가스 812톤 저감

[이투뉴스] 엔라이튼(대표 이영호)은 넥스플렉스 증평공장 지붕 위에 1.3MW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설계부터 지붕형태양광발전소 건설, RE100 이행까지 전 과정을 맡았다. 

넥스플렉스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IT 기기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제조회사다. 이번 지붕태양광 준공을 통해 연간 812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게 됐다.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는 “글로벌 기업 탄소배출량 감축 요구와 전기요금 인상에 국내 기업이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플렉스는 엔라이튼의 운용리스 대출을 통해 태양광을 구축했다.

태양광 운용리스 대출은 엔라이튼이 투자비를 전액 부담해 설비를 설치한 후, 발전량 이용요금을 고객사가 법인에게 납부하는 방식이다. 

유정근 기자 geun@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