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선도해 나갈 것"

석유공사 직원들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석유공사 직원들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전국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말 9개 비축기지와 건설현장 2곳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점검을 실시했다.

이중 32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최우수사례는 포상을 실시했다. 주요 우수사례는 ▶위험요소 관찰제도 운영(추락·끼임·부딪힘 방지) ▶일일 세이프티 대시보드 설치 ▶유수분리조 점검구 개선 등이다.

공사는 우수사례를 공유 및 적용해 현장 안전수준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안전전담 조직을 사장 직속으로 개편하는 등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면서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무재해 달성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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