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버너 모두 3.4㎾ 고출력, 국내 최대 17단계 화력조절

[이투뉴스] 린나이가 신제품 쥬벨(Jewell) 프리미엄 인덕션(RBI-H4200AG)을 출시했다. 전국 백화점 및 이마트 전시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린나이 쥬벨 프리미엄 인덕션 신제품은 자연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은은한 회색 빛인 루나 그레이 색상을 채택해 주방의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4개 버너 모두 3.4㎾의 고출력 대 화구를 탑재해 많은 양의 요리를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국내 최대 17단계 화력조절이 가능하고 개별 슬라이드 조작부를 갖춰 보다 직관적이고 섬세한 불 조절도 가능하다. 또한 230W 저온제어로 약 불 요리도 실패 없이 조리할 수 있고 보온 기능도 있어 조리를 마친 요리를 식사 전까지 식지 않게 유지할 수도 있다.

조리용기의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오토 브릿지 기능과 사용 중 조리용기를 옮겨도 적용한 설정이 그대로 이동되는 무브 펑션 기능도 갖춰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불필요한 조작부 인쇄를 없앤 히든터치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주방에서 하나의 인테리어 오브제와 같은 역할을 할 수도 있어 디자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밖에 최대 15분 동안 최고화력을 유지하는 부스터 기능,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소리로 알려주는 알림 기능은 물론 어린이의 작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안전잠금 기능, 전원을 켜고 30초 동안 조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꺼지는 전원차단 기능 및 불끄기 잊음 방지 기능 등 다양한 안전사양도 탑재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강상규 린나이 사업전략본부장은 “린나이는 가스기기를 통해 이미 많은 고객들에게 그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기업이기에 전기레인지에 대한 믿음도 커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신다”며 “특히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주방가전 시장에서 프리미엄 라인 쥬벨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쥬벨 신제품 인덕션은 그동안 경험하실 수 없었던 다양한 퍼모먼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어떤 주방도 하이엔드 키친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고급스러움을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라면서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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