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부터 인덕션, 가스레인지, 전기오븐 최대 71% 할인

[이투뉴스] 린나이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자사 인덕션, 가스레인지, 전기복합오븐 제품을 50% 이상 할인하는 고객감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창립기념일인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린나이의 주력 모델인 3·4구 인덕션, 하이브리드 레인지, 2·3구 AA가스레인지 및 전기복합오븐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린나이 프리미엄 브랜드 쥬벨(Jewell)의 4구 인덕션(PJI410AW)은 소비자가 175만원에서 71% 할인된 5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해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74년 1월 22일 설립한 린나이는 창립 초기 내수시장 제한 발목에 묶여 어려움을 겪었으나 내수시장 개방에 맞춰 정부의 가스연료화 정책이 시행되면서 활황을 맞이했다. 1976년에는 1공장을 증축하며 사세를 확장해 나갔고 80년대에 이르러서는 연 30~40%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면서 가스레인지 분야 시장점유율 50% 달성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1986년 가스보일러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린나이는 체계화된 서비스와 우수한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갔다. 

이어 2017년에는 동종업계 최초로 가스레인지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고, 2020년 친환경 보일러가 법제화되기 이전인 2018년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저녹스 보일러를 출시하며 친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꾸준하게 전기레인지를 발전시켜 온 린나이는 인덕션과 라디언트 제품은 물론 인덕션+라디언트, 인덕션+가스레인지의 하이브리드 제품들도 꾸준히 개발해 선보임으로써 단순히 가스기구 전문기업에 머물러 있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인덕션 IH코일 10년 무상보증을 도입하며 기술에 대한 자부심과 고객 서비스를 토대로 또 다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강상규 린나이 사업전략본부장은 “린나이가 창립 50주년이라는 영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은 한결같이 사랑해 주신 고객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의 이름을 ‘고객감사 페스티벌’로 정한 이유도 고객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해 드리기 위함”이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린나이는 오직 고객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린나이의 앞으로의 50년도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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