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원자력협력협정 사무총장에 김대기 前 과기부 과장

[이투뉴스] 아태원자력협력협정(RCA) 사무국은 김대기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예산총괄과장<사진>이 제7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해 공무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1968년생으로 영국 버밍험대에서 전기전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과학기술부 동북아협력과장,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협력과장, 미래창조과학부 우주·원자력협력과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예산총괄과장 등을 지냈다. 

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단장으로도 활동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파견근무와 과학기술분야 정책 전문가로 다양한 분야에서 RCA 22개 회원국이 원자력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