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너지 임직원과 진도주민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다에너지 임직원과 진도주민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코리오제너레이션, 토탈에너지스, SK에코플랜트가 공동 개발하는 국내 해상풍력 합작사업 포트폴리오 바다에너지는 27일부터 사흘간 전남 진도군 맹골도, 서거차도, 동거차도 주민에 2000만원 상당의 밥솥과 침구 등을 전달했다.

바다에너지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이지만 따뜻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후원 물품을 준비했는데,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보람차다”면서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늘 귀 기울이고,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에너지는 진도군 맹골도 서남 해상에서 600MW 규모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진도해상풍력발전협의회 회원사로서 진도군에 1000만원의 기부금도 기탁했다.

유정근 기자 geun@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