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취약계층과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행사 개최

LS일렉트릭 직원들이 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방한복을 들어보이고 있다.
LS일렉트릭 직원들이 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방한복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LS ELECTRIC(LS일렉트릭)이 올해도 지역 취약계층에 패딩점퍼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LS일렉트릭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 저소득 독거노인 250여명을 위한 50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와 방한화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LS일렉트릭과 함께하는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행사를 통해서다.

방한복 전달 행사는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라는 평소 기업 인식을 바탕으로 올해로 10회째 열리고 있다. LS일렉트릭은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에 방한복을 전달하는 한편 한가위 명절 도시락,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방한 용품이 강추위가 자주 찾아오는 겨울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구성원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S일렉트릭은 지역사회 및 시민단체와 연계해 도심 속 생태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Let’s Make Green with LS ELECTRIC’, 미래세대 어린이를 후원하는 ‘Let’s Start Together with LS ELECTRIC’ 등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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