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신규획득 및 우수단체 선정

남상용 공단 경영관리본부장(왼쪽 여섯번째)이 다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상용 공단 경영관리본부장(왼쪽 여섯번째)이 다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신규 획득 및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및 역량을 인정해 주는 제도다. 2019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공단은 ESG 3개 영역(환경경영사회공헌윤리경영) 25개 지표로 구성된 심사에서 '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 운영단체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그간 공단은 ▶지역사회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노사공동 나눔활동 ▶사회적경제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개척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연탄 나눔 ▶사옥시설 개방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였다.

황규연 공단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지역주민에게 사랑받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기업,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