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활용 AI굴착공사 탐지 솔루션 등 높은 평가

중부권 도시가스공급사인 JB의 임직원들이 CCM 인증서를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부권 도시가스공급사인 JB의 임직원들이 CCM 인증서를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JB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한권희)가 지난 8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신규인증을 획득했다. CCM 인증 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JB의 CCM 인증 획득은 회사의 경영전략에 ‘고객관점’을 주요 축으로 구성하고, 최고경영자의 강한 실천의지가 더해져 이뤄졌다.

한권희 JB 대표이사는 매월 임직원에게 전하는 CEO 메시지에서 ‘고객’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특히 고객이 없는 기업은 지속할 수 없고, 고객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하는 기업은 발전할 수 없다는 점을 주지시키며, 조직 문화를 고객 중심 문화로 바꾸는데 동력을 더했다. 

이번 인증심사에서 JB가 운영하는 ‘CCTV를 활용한 AI굴착공사 탐지 솔루션’이 고객안전 확보를 위한 우수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CCM 인증을 위해 인적 요소, 시스템, 조직 문화 개선 등 CCM을 위한 체계 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다하고, 그 결과 상당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평가받았다.

JB 관계자는 “지난 30여 년간 축적된 고객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모든 고객들이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중심 조직문화 정착에 힘쓰고, 소비자 권익 보호에 적극 나서는 등 고객만족 모범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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