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지역본부장 고리원전 찾아 에너지믹스 논의

에너지공단 지역본부장들이 부산 고리원전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공단 지역본부장들이 부산 고리원전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7일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자력발전본부를 찾아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무탄소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방문에 참여한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와 12개 지역본부장은 탄소중립 및 에너지안보 관련 정책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수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리원전을 찾은 공단 지역본부장들은 재생에너지, 원자력, 청정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합리적인 에너지믹스 정책 추진을 위한 운영·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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