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그린카드로 사는 세상’ 이벤트로 최대 4000점

'그린카드로 사는 세상' 행사 포스터.
'그린카드로 사는 세상' 행사 포스터.

[이투뉴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이 내년 1월 말까지 녹색생활 확산을 위한 ‘그린카드로 사는 세상(그.사.세.)’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소비자가 그린카드로 제휴유통사에서 녹색제품 등을 구매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최대 4000점까지 받을 수 있다. 기존 적립과 더불어 결제 1건당 1000점이 추가로 적립되며 1인 4000점이 한도다.

녹색제품은 환경표지, 저탄소제품, 환경성적표지, 친환경농산물(유기농, 무농약), 저탄소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것으로 일반상품에 비해 저탄소·친환경 물품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와 함께 그린카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참여자를 추첨해 경품을 지급하는 온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그린카드 누리집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흥진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그린카드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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