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1일, 인천 생산기지를 찾아 동절기 천연가스 수급 및 설비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10월부터 ‘LNG 수급 비상대응반’을 구성·운영하며 중동 분쟁, 이상 한파 등 비상상황에 빈틈없이 대비하는 한편 각 생산·공급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최연혜 사장은 천연가스 수급현황, 천연가스 생산설비 안전관리 실태, 동절기 비상대기조 운영, 지진 대비 태세 등 전 방위적인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최연혜 사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모든 국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산·공급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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