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0여명 참여해 520박스 제작

공단 직원들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공단 직원들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22일 강원도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52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남상용 공단 경영관리본부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직접 만들었다. 이날 공단은 김장김치 520박스를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성애원,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황규연 공단 사장은 "11월 22일은 김치의 날이다. 우리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먹고 조금이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나눔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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