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병합설비 분야 기술협력 및 품질관리체계 고도화

지역난방공사와 서부발전 품질부서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와 서부발전 품질부서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와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3일 한난 분당본사에서 ‘발전설비 품질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세민 한난 플랜트기술처장과 문제중 서부발전 발전처장 등 양사 품질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열병합발전설비 품질 분야 기술협력 ▶품질관리 교육 및 인적 교류 ▶품질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각사 설비의 신뢰성 확보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열·전기에너지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발전과 한난은 업무협약 후 첫 단계로 양사 기술진의 품질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교육 및 워크숍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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