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정수성 국회의원, 백상승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원 본사이전 관련 관계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수원 본사의 경주 이전문제, 임시이전에 대한 이전시한 준수문제 등을 논의했으며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경주시-한수원간 실무협의회를 격상한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해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수원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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