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17일 PQ결과 발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신울진1,2호기 주설비공사 입찰참가 자격 사전심사(PQ)에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등을 대표로 하는 4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16일 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입찰에 참여한 컨소시엄은 ▶현대건설(현대건설 50%, SK건설26%, GS건설 24%), ▶대우건설(대우건설 50%, 두산중공업 35%, 포스코건설 15%), ▶삼성물산(삼성물산 52%, 금호건설 24%, 삼부토건 24%), ▶대림산업(대림산업60%, 경남기업 20%, 삼환기업 20%) 등으로 이들 컨소시엄은 17일 PQ심사결과 발표 후 21일 현장설명을 거쳐 8월 4일 입찰 마감한다.

한편 신울진 1,2호기는 모두 1조4000억원의 규모로 각각 2015년 12월과 2016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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